
머리와 가슴이 따로 논다
강래경 강사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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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창출은 모든 조직의 과제다. 미국 갤럽에 의하면 구성원의 만족도 (satisfaction)가 생산성이나 성과와 정비례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Jim Clifton, 강점으로 이끌어라, 2020). 물론 만족도가 높으면 조직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노력을 일하는데 더 투자한다는 보장은 없다. 예를 들어 직원 복지를 위해 쥬스를 제공하면 만족하지만, 시간이 가면 생과일 주스가 아니란 이유로 오히려 불만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오히려 성과 창출은 몰입도 (engagement)와 관련이 있었다. 미국 시카코대 Mihaly Csikszentmihalyi 교수는 몰입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자의식까지 잃어버릴 상태 (Flow)'로 정의했는데, 일을 할 때 주인의식, 즉 책임과 의욕을 가지고 일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유사한 연구는 미국 심리학자 Frederick Herzberg의 2요인 이론 (동기요인과 위생요인)이다. 위생요인은 만족과 불만족에 영향주는 요소로, 급여나 근무환경, 고용 안정성, 직장내 인간관계 등인데, 이것이 충족되면 기분이 좋긴 하지만 이것 때문에 일을 열심히 할지 말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그 보다는 일을 끝냈을 때의 성취감, 주변으로부터의 인정, 일하는 과정에 참여하거나 그로 인해 성장하고 승진의 기회를 얻었을 때, 전혀 새로운 경험 등의 상황에서 직무 몰입도가 높아지고 긍정적 성과도 기대할 수 있다.
나라도 하나의 조직이다. 모두가 자기 삶만 생각하면 더불어 사는 세상은 요원하다. 입으로는 경제정의를 외치면서 마음으로 자기 집값에만 애면글면하면 양극화는 가속화될 수 밖에 없다. 영국 정치경제학자 Adam Smith는 부동산 관련소득을 '아무런 노력없이 얻는 소득 (enjoy without any care or attention of his own)', 이른바 불로소득으로 정의했다.
일하지 않고 잘 살고자 하는 사람이 늘어날 수록, 일을 해도 잘 살 수 없는 사람도 늘어난다. 미래 세대에게 책임을 전가한다거나 과거 덕분에 이 만큼 산다는 식의 갈라치기는 세대간 연대감은 물론 같은 시대를 사는 사람끼리도 등 돌리게 한다. 이 만큼 나라가 살만해졌으면 이제는 자기를 넘어 우리에게 몰입할 때도 되지 않았나! 언제까지 생각과 욕망이 따로 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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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짐을 뽐내지 말고, 나눔에 인색하지 말자
사실을 기반으로 이해를 돕고, 감성을 자극하여 행동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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