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에듀테크 기업 커넥트밸류는 최근 ‘온·오프라인 연계형 게임을 이용한 교육방법 및 교육관리 서버’ 특허를 출원하고, 동시에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시장확대형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R&D 과제는 2년 동안 연구개발비 약 7억6000만원 규모로 투자해 진행된다.
이번 R&D는 커넥트플레이를 중심으로 국내 최초 ‘게이미피케이션 모듈 조합 기술’과 AI 기반 맞춤형 추천 시스템을 결합해, 산업별·기업별 요구에 최적화된 맞춤형 직무교육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원하는 모듈을 직접 선택·조합해 교육 과정을 설계할 수 있고, API 기반 단독 및 조합형 운영 지원, 실시간 상호작용을 통해 몰입도 높은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커넥트밸류는 이번 과제를 오픈 베타 서비스, 공인 인증시험, 수요처 실증, GS 인증 순으로 검증을 진행하며, 최종적으로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획득 및 사업화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맞춤형 직무훈련 플랫폼을 상용화하고, HRD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양용훈 대표는 “공급자 주도형 교육의 한계를 넘어, 강사와 기업이 직접 모듈을 선택·조합하는 새로운 학습 패러다임을 열겠다”라며 “AI 기반 추천과 실시간 상호작용형 에듀게임을 결합해 기업 맞춤형 HRD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커넥트밸류는 에듀테크 기반 HRD 기업교육 전문기업으로, 브랜드 커넥트플레이를 통해 모듈형 게이미피케이션 직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 맞춤형 직무교육 서비스와 실시간 상호작용형 에듀게임을 통해 교육 효과와 참여도를 동시에 높이고 있으며, 국내외 HRD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커넥트플레이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oh199820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