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관계 형성하기

과거 Lewin의 조직변화 3단계와 존코터의 변화관리 8단계 모델을 통해 조직에 적용하려 노력하였다. 하지만 모든 것이 이론적인 부분에 그친 것은 근본적으로 조직과 리더의 진단을 간과한 결과다.

본 과정은 변화하는 조직을 효과적으로 이끌기 위해 조직을 진단하고 수정하며, 리더의 행동을 진단하고 수정하는 방식을 통해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리더상을 제시해 주는 데 목적이 있다

조직이 팀으로 바뀌고 분권화가 되면서 활기를 찾고 기민하게 움직이게 되었다. 하지만 그로 인한 병폐도 많다. 가장 두드러진 점은 사일로 효과다. 부서이기주의가 팽배할수록 조직의 시너지는 떨어지고 효과성을 좀먹게 된다. 이것이 조직통합적 리더가 필요한 이유다. 조직 내 장벽을 제거하고 진정한 인재상을 정립할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제도를 구축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최근 조직 내 MZ세대는 65%에 달하고 있다. 또한 신입사원의 조직 이탈률은 30%를 넘어선지 오래다. 그들의 인내심 부족과 근성을 탓하기보다 우리의 조직문화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본 과정은 공정성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점검해야 하는 시스템과 제도를 살펴보고, 개인과 조직이 만족하는 방법을 찾아가도록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